CodeStates Immersive 후기 (1)
저는 과거에 신입 UI 디자이너였습니다. 그 때에 처음 입사했던 회사에서 개발자들이 있었는데 개발자들과 소통하면서 디자인을 하던 저와는 전혀 다른 그들의 일에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방법을 찾다가 처음에는 흔히 알려진 국비지원을 고민 하던중 지인에게 코드스테이츠라는 곳에서 ‘2017 J2S Conference’ 가 있는데 들어보라는 권유를 받았고, 현직 개발자, 코드스테이츠에서 수료를 끝낸 개발자, 코드스테이츠 관계자들의 강연을 듣고 코드스테이츠에서 배움으로써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결코 쉬운 결심이 아니였지만 정말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다른 이유도 아닌 돈때문이였습니다. 부모님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입장이기때문에 국비지원을 하려고 했던 이유도 마찬가지였었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Immersive Course까지 하려면 몇백만원이라는 돈이드는데 적은 돈도 아니거니와 배우면서 일을 할 수 없기때문에 생활비까지 걱정해야했습니다....